김해 취약계층 가스감지기 설치 및 거리 홍보활동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가스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가스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부산경남지역본부는 19일 경남 김해시 회현동 일원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가스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경남지역본부 및 가스기술공사 직원 15명이 참가해 취약계층 세대에 단독형 가스감지기를 설치하고 가스누설 여부를 점검했으며,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한 거리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한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3일 동절기 화재사고에 대비해 김해동부소방서에 200여대의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물을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관내 화재취약 마을에 설치될 예정이다.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에도 가스사고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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