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정보화사업 37건 심의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황의덕)가 회사정책과 연계한 정보화 추진을 위해 정보화사업 심의제도 운영을 시작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10월 5일 팀장급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2012년도 정보화사업 37건을 처음으로 심의했다.

일정규모 이상의 시스템 구축, 전산설비 도입에 대하여 목표 적정성, 경제성, 활용성 등을 평가하고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은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효상 정보기술처장은 “향후 3년간 차기계통운영시스템의 도입 등 다수의 대단위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정보화사업의 효율적, 체계적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심의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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