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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시설 사고시 보고체계 신뢰성 강화된다
제81회 원안위, 관련 규정 일부개정 고시(안) 심의 의결
2018년 05월 10일 (목) 23:24:17 권준범 기자 jbkwon@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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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앞으로 원자력 관련 시설의 사고ㆍ고장 발생 시 보고체계 및 정보공개에 대한 신뢰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0일 제81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고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ㆍ고장 발생시 보고ㆍ공개 규정' 일부개정 고시(안)을 심의, 의결했다.

원안위에 따르면 현행 체계에서는 사고나 고장이 발생한 경우 원자력관계사업자가 24시간 이내에 상황을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개정안은 사업자가 아닌 원안위가 초기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 우선 공개할 수 있도록 해 보다 신뢰성 있는 사건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도록 했다.

또한 주민보호 또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은 사업자가 원안위에 즉시(30분 이내) 구두보고 하도록 규정,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제2호 안건인 '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설치 및 운영 규정' 일부개정 훈령(안)에 대해서는 옴부즈만의 역할 및 임무 등을 보강, 추후 재상정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하나로 수동정지(2017년 12월 11일) 관련 안전성 확인 점검 결과'와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 신규사용허가 심사 결과'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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