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저유소 돌며 방호체계 전반 점검
[에너지신문] 최준성 대한송유관공사 사장은 지난 14일 판교 저유소 곳곳을 돌며 설 연휴에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송유관공사 직원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 사장은 저유소 재난, 안전관리 보고체계 및 정문 보안, 방호체계 등을 둘러보며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석유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사고발생 시 보고체계에 의한 신속한 보고”를 강조했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약 1200km의 송유관을 운영하는 회사로 국내 경질유의 57%를 송유관을 통해 안전하게 운송하고 있다.
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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