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40가구에 손수 만든 떡국 조리재료 보따리 전달

▲ 고영태 사장을 비롯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들이 ‘사랑의 떡국 보따리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보따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 고영태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12명은 지역 취약계층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떡국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 일절을 한 보따리에 담은 사랑의 떡국 보따리를 전달했다.

공사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떡국용 떡, 쇠고기, 만두, 육수, 계란, 김 등의 재료 모두를 손수 구입해 40개의 보따리를 준비했다.

고영태 사장은 “지역 취약계층들의 복되고 따뜻한 명절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사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떡국 보따리를 만들었다”며 “공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기 위해 공사가 잘 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활동을 비롯해 취약계층들의 경제 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본사와 전국 13개 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지역 사회기관 32곳과 함께 취약계층 명절음식 나눔, 지역아동센터 아동 급식 후원, 장애인생산품 구입, 다문화가족 명절나기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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