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각종 안전관리 강화대책 추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연휴가 끝나는 13일까지를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가스 안전 홍보활동 전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24시간 상황근무 강화, 긴급출동태세 유지 등 각종 가스안전관리 강화대책 추진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추석연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재래시장, 백화점, 공항, 터미널 등 귀성객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및 가스공급자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 지도ㆍ점검 활동을 강화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은 귀성으로 인해 시민들이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고, 가스시설물 안전관리자의 업무 공백이 우려되는 등 가스안전관리가 대단히 취약해 질 수 밖에 없는 시기로, 가스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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