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플라자, 슬라이딩센터 등 주요 시설의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해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파트너사로 지정된 다우케미칼의 올림픽 로고

[에너지신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획기적인 단열 및 실링 기술이 공개됐다.

다우케미칼은 24일 평창올림픽플라자와 국제방송센터(IBC), 슬라이딩센터에 다우케미칼의 다양한 단열 기술을 활용, 난방비 절감과 최적의 경기장 환경 조성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 단열 기술은 평창의 혹한에서 외풍과 습기를 막고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다우에 따르면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인 올림픽플라자와 전세계 올림픽 중계방송을 담당할 국제방송센터(IBC)의 벽과 지붕에는 다우의 폴리우레탄 기술인PAPI™ Polymeric MDI 를 사용한 PIR (Polyisocyanurate) 패널과 글라스울 패널이 단열재로 쓰였다. 그리고 다우의 VORANOL™, ISONATE™ 가 사용된 우레탄 방수제 및 Dow Corning™ 의 건축용 실리콘 기술로 완벽한 방수효과와 외부 공기 유입 차단을 이뤘다.

다우는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가 열리는 슬라이딩센터에도 다우 단열 기술을 활용했다. 다우의 PAPI™ Polymeric MDI 및 VORANOL™가 사용된 폴리우레탄 스프레이 폼은 경기장 트랙의 냉기와 밀도를 유지, 최상의 빙질을 제공한다.

올림픽 & 스포츠 솔루션 부문 아태지역 총괄 디렉터인 필립 오 상무는 “다우의 훌륭한 단열 및 실링 기술이 올림픽 플라자와 국제방송센터(IBC), 슬라이딩센터에 적용돼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했다”며 “평창올림픽의 경기장과 인프라 곳곳에 다우의 심도있고 폭넓은 건축용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화학기업이자 IOC의 공식 탄소 파트너인 다우케미칼은 경기장부터 지역 기반 시설에 다양한 기술을 지원, ‘저탄소-에너지효율’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적인 올림픽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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