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증패 수여식 개최...1996년 시작된 무재해 운동 성과 내

▲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가 무재해 17배 목표를 달성하고 인증패를 받았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서언식)는 7일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무재해 17배 목표 달성’ 인증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대구경북지사는 배관망 150km, 공급관리소 5개소 및 직원 30명과 함께 사업소 개소와 동시에 1996년 8월 21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시작했다.

1998년 1월 22일 무재해 1배 달성을 시작한 이래 경상역무 직원 114명이 함께 힘을 모아 2017년 7월 27일부로 배관망 787km, 공급관리소 67개소에 대한 무재해 운동을 지속해 무재해 17배 달성이라는 대업을 이뤄냈다.

이날 인증패 수여식에서 서언식 대구경북지사장은 “안전으로 시작해서 안전을 끝나는 행복한 대구경북지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경북지사 전 직원은 무재해 17배 목표 달성을 계기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무재해 20배, 30배 달성을 목표로 보다 더 안전하고 완벽한 정비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대구경북지사는 2002년 8월 29일 무재해 5배 달성, 2008년 5월 29일 무재해 10배 달성, 2014년 9월 1일 무재해 15배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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