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 위험평가, 안전한 일터 만들기 앞장

▲ 월로펌프는 부산 지역 소방 당국과 협력해 소방 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에너지신문] 독일계 글로벌 펌프 전문기업 윌로펌프가 무재해 10배수를 달성, 한국산업안전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월로펌프(대표 김연종)는 2010년 7월 7일 무재해 운동에 참여한 이후로 2017년 4월 7일까지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10배수 달성 10일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무재해 인증은 업종 및 상시 근로자 수에 따라 목표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윌로펌프는 2010년 무재해 운동에 참여한 이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매년 위험성 평가를 받고 2주에 한 번씩 외부 안전 전문가가 현장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등 객관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부산 지역 소방 당국과 협력해 정기적으로 소방 안전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회사 내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무재해운동 10배수 달성은 안전한 일터를 넘어 행복한 가정의 기틀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더욱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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