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중경상… 고의사고로 추정
이 사고는 사고 주택에 거주하는 기 모 씨(42세)가 여자친구와 전화로 싸운 뒤, 홧김에 LP가스에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져 고의사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폭발 현장에 있던 기 씨가 3도 화상을 입었고, 인근 주민 5명도 파면에 맞아 다쳤다.
폭발로 인해 주택은 기울어졌으며, 이웃집 창문 등도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재산피해는 2683만원(소방서 추산) 가량이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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