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컨텐츠와 함께하는 교실 밖 체험학습

▲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센터는 8월 16∼17일, 2차로 8월 18∼19일 안산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로 2회에 걸쳐 '에너지절약 청소년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센터(센터장 양남식)는 지난 8월 16∼17일, 2차로 8월 18∼19일까지 안산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로 2회에 걸친 SESE나라 회원대상 초·중·고 학생 각 250명씩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청소년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초·중·고학생들에게 에너지 체험 놀이마당을 제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에너지의 중요성과 원리를 배우고, 에너지절약 의식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특히 SBS 방송 참여로 '김문수 도지사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이벤트'도 펼쳐졌다.

에너지체험캠프는 신재생에너지 이동체험관 운영,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절약 강연 등 평소 에너지 소비습관에 대해 스스로 반성을 유도하는 에너지 감사 등의 ‘에너지 이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에너지를 쉽게 이해토록 도왔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인 이동체험관 견학 및 태양광에너지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태양광조리기 체험 등 에너지과소비가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갯벌체험 등의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 에너지골든벨 및 레크레이션 등 ‘에너지 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절약 청소년 체험캠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창의적인 절약방법을 스스로 모색․탐구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에너지절약 실천의식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재생에너지인 이동체험관 견학 등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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