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中企 기술상담 및 지원 공간 마련

[에너지신문] 한국전력은 5일 김시호 부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PCO Do! Dream 상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본사 2층에 위치한 'KEPCO Do! Dream' 상담센터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기술관련 상담과 지원, 지식재산 컨설팅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센터방문, 온라인, SMS 등 다양한 소통 채널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줌으로써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담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관련 기술별 전담조직을 구성했으며 사이버홈페이지(http://dodream.kepco.co.kr)도 구축, 고객 맞춤형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시호 부사장은 "'KEPCO Do! Dream' 상담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기술정보 제공 및 컨설팅으로 한전의 R&D 성과가 중소기업에게 기술이전돼 경쟁력을 높이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