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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융합으로 석유개발 원가 ‘500만불 절감’
석유공사, 기술융합형 유전관리 세미나 개최
2017년 06월 16일 (금) 19:14:07 김진오 기자 kjo8@i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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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 디지털 오일필드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는 반덴버그 대표.

[에너지신문] 석유공사가 기술융합으로 석유개발 원가절감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는 16일 국내외 유전개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오일 필드(Digital Oil Field; DOF)’ 시스템 관련 기술세미나를 울산 사옥에서 개최했다.

DOF는 전통적인 석유개발 현장에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기술융합형 유전관리 체계를 총칭하는 개념이다. 공사는 2014년부터 Harvest社의 1000여개에 달하는 생산유정에 워치도그(Watch Dog)라는 DOF를 구축해 매년 약 500만불의 운영비용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기술융합적 유전관리를 주제로 발표를 맡은 반덴버그 디지털 오일필드 컨설팅 대표는 DOF중에서도 특히 석유개발 현장정보를 시ㆍ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즉각적인 의사결정을 가능케하는 협력적 작업환경 구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반덴버그 대표는 “협력작업환경 구축은 생산원가 절감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향후 석유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울산ㆍ부산지역 대학 자원개발 교수 및 학생들과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석유개발 및 정보통신 분야 간 기술융합에 대한 국내 산학의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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