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을지연습’ 국가 비상 단전대비 대응 훈련 병행

광주시는 ‘제8회 에너지의 날 행사’와 관련 ‘에어컨 끄기 및 소등행사’를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2011 을지연습’ 국가 비상 단전대비 대응 훈련과 병행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오후2시부터 1시간동안 에어컨 끄기행사와 오후 9시부터 5분동안 소등행사를 전개키로 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사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에너지의 날’은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 광역시를 비롯해 전국276개 환경·여성·소비자단체들로 구성된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자치단체가 매년 실시하며, '피크타임 에어컨 1시간 끄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적인 '소등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광주시는 ‘에너지의 날 행사’는 을지훈련과 함께 시행한 행사를 감안, 23일 광주에너지시민연대인 YMCA와 가칭 녹색아파트 연대가 참여한 자체행사를 광산구 신창호반 5차 아파트에서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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