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설계ㆍ시공 기술교류회 통해 정비기술 고도화 기반 마련

▲ 한국가스공사가 기술교류회를 열고 LNG 저장탱크에 대한 건전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25~26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LNG 저장탱크 정밀점검 및 정비공사 설계ㆍ시공 합동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엔 LNG 저장탱크의 건전성 향상을 위해 가스공사 저장탱크 설계 및 시공부서, 가스연구원에 소속된 내부전문가 약 20명이 참석해 정비기술 공유와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토의를 통해 초저온의 LNG를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한 ‘단열재 일체형 시공방안’ 등 가스공사가 그동안 축적해온 정비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아이디어가 도출돼 관심을 끈다.

고수석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이번 기술교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들을 현장에 적극 적용하여 LNG 저장탱크의 정비기술 고도화의 기반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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