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6월 21일까지 일자리 발굴 아이디어 공모

[에너지신문] 산림청이 신람분야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을 공모중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6월 21일까지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 분야는 ▲숲을 이용한 민간 일자리 창출·성장 유도 ▲도시숲·정원·가로수·목제품·목조건축 등 분야에서 만들 수 있는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귀농·귀산촌 활성화 정착을 위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산림분야와 타 분야를 연계한 일자리·창업 활성화 방안 등 가지 분야다.

응모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또는 국민신문고(http://www. epeople.go.kr) 공모제안방을 이용하거나, 방문·우편·팩스로 하면 된다. 채택 여부는 마감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제안자에게 통보되며 수상자는 7월 중순에 발표된다.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특별상에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이진다. 또 우수상(50만원) 2건, 우량상(30만원) 3건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며 우수상 이상은 행정자치부에 중앙우수 제안으로 추천된다.

안병기 창조행정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산림분야 일자리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국토의 63%에 달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통해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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