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개최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속되는 고유가와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에너지절약 실천과 합리적인 이용문화 정착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제33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을 개최하고 8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 제한 없이 에너지절약과 효율적 이용, 신재생에너지 등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UCC, 사진, 서비스디자인기획, 신문광고, 포스터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대상(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최우수 및 우수상(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등 모두 102편의 작품을 선정해 총 32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초·중·고교에서 단체로 응모한 경우 응모편수, 입상편수, 기여도 등을 심사해 우수 지도교사에게 표창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에너지절약, 지구를 지켜줘!’ 란 주제를 중심으로 △가정, 학교, 직장에서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실천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내용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대응, 경제발전 등 에너지절약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내용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인식제고를 위한 내용 등을 담은 창작품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 에너지절약작품현상공모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사무국(1577-4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모전 최종 입상자는 10월 중으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우수작품들은 에너지절약 실천 확대를 위한 각종 홍보물로 제작·배포되며 에너지관리공단 녹색에너지체험관에 상설 전시된다.

 

▲서비스디자인기획
서비스 사용자의 인지 및 감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이 서비스를 쉽고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요소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지난 1~3월까지 아파트관리비고지서 디자인개선에 적용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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