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E&S,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대륜E&S(대표이사 이승칠)는 9일 여름철 우기대비 지반침하로 인한 가스사고대비를 위한 응급복구 비상훈련을 도봉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서울 강북구 수유4동 16-5호 앞 우이∼신설동간 경전철 1공구 공사현장에서 실시된 가스사고 비상훈련은 유관기관(도봉소방서, 경전철시공사)과 합동으로 실시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가스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한 비상훈련으로써 약 15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비상훈련은 대형굴착공사장에서 복공판 아래 매달려 있는 도시가스 배관의 파손으로 가스가 누출된 비상훈련으로 실제상황을 연출했으며 실제상황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즉시 파악하고 제거함으로써 언제든지 비상사태가 발생해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륜E&S의 관계자는 "이번 비상훈련을 통해 대형굴착공사장의 실제 상황 발생시 처리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억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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