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독거노인 1:1 매칭 안부전화 봉사활동 전개

▲ 송강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봉사단 발대식에서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이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가 11일 안부전화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안부전화,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노인의 날 식사대접, 명절날 찾아뵙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회사 인근 저소득 독거노인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지지망 형성을 위한 안부전화 봉사로, 한전원자력연료 직원과 대상자를 1:1로 매칭해 진행된다.

매년 한전원자력연료와 김장봉사에도 함께 하고 있는 김 모 할머니는 “나이 들어 혼자 살다보니 적적하고 아픈 데가 있을 때는 걱정인데, 원자력연료 직원들이 친절하게 전화하고 신경을 써 줘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사회적 책임 완수’를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고 자체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사업, 자원봉사활동, 지역협력사업의 3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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