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아름다운재단에 5년간 기부

GS칼텍스(대표이사 허동수)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의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의 나눔교육 사업에 올해 5000만원을 추가로 기부, 5년간 총 5억5000만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8일 광진구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김기태 상무와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 및 ‘어린이 나눔클럽’ 회원과 학부모, 관계자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교육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어서 아이들은 3박4일간의 캠프를 통해 노인과 장애인 시설을 찾아가 직접 봉사하는 것 외에도 놀이와 게임 등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한 여정을 떠났다.

이날 전달식에서 GS칼텍스 김기태 상무는 “나눔의 미래세대를 키우는 의미 있는 사업에 5년간 파트너로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나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나눔의 리더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재단 윤정숙 상임이사는 “당장의 성과를 확인할 수 없는 교육 사업에 5년간 지속적으로 투자해온 GS칼텍스의 사회공헌 활동은 특별하다”며 “GS칼텍스의 투자는 미래세대를 나눔의 세대로 키우는 소중한 에너지”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은 아이들 가정을 중심으로 한 멤버십프로그램인 ‘어린이 나눔클럽’ 운영과 3박 4일간의 어린이 나눔캠프, 어린이 모금가 프로그램과 나눔교육 홈스쿨링 교재개발 등 나눔교육 인프라 구축과 확산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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