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평가위 열어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2017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 평가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27일과 31일 서민안전 지원 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7년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의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대구, 경북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LP가스판매업 협동조합 등 평가위원 및 담당자 약 14여명이 각각 참석해 작년에 시행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2017년도에도 사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방안과 추진계획을 모색했다. 올해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약 9억원을 투입해 관내 서민층 4005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LPG고무호스 금속배관 교체 및 퓨즈콕 등 안정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날 박종곤 본부장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사고 예방은 물론, 소외계층에게 안전과 사랑을 전하는 행복사업”이라며, “점점 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가스안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업계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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