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전북, 전년대비 사고 증가따라 예방활동 강화키로

▲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가 도시가스분야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호석)는 1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전북지역 3개 도시가스사인 전북도시가스(주), 군산도시가스(주), 전북에너지서비스(주) 의 안전담당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분야 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가스사고 현황 및 분석, 주요 도시가스 사고사례, 주요 제도개선 현황, 안전관리 당부사항 안내와 건의사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할 지역에서 2016년 도시가스분야 사고는 29건이 발생해 전년도 19건에 비해 10건이 증가한 점을 감안, 지속적인 가스사고 예방활동과 함께 사고 발생시 사업자간 공동대응을 통해 피해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임호석 전북지역본부장은 “가스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관리규정 준수만이 사고예방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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