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23 토 11:38
> 뉴스 > 뉴스 > 가스
     
"야말 프로젝트, 韓 조선산업에 기여"
러 대사관, “한국은 쇄빙LNG선 등 기술력ㆍ경험 갖춰”
2017년 03월 17일 (금) 15:58:16 최인수 기자 ischoi@ienews.co.kr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네이버

   
▲ 17일 '제6차 북극경제학회'가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러시아의 북극개발 프로젝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조선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 조선기업들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야말(Yamal) LNG프로젝트와 같은 대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함께 하길 원한다”

니키타 하린(Nikita V. Kharin) 주한 러시아 대사관 2등서기관은 17일 GFC 삼정KPMG에서 열린 '제6차 북극경제학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니키타 하린 서기관은 ‘러시아의 북극전략 및 한-러 북극 경제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 LNG 공급량은 내년부터 매년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특히 올해 ‘야말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큰 규모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니키타 하린 주한러시아대사관 서기관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야말 프로젝트는 러시아 가스회사인 노바텍(Novatek) 社와 프랑스 토탈(Total) 社 그리고 중국 CNPC (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社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베리아 서쪽 야말반도에 위치한 천연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주체들은 개발을 통해 총 1650만톤의 액화천연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의 조선업계가 올 여름을 기점으로 전반적인 위기를 맞을 것으로 내다봤으나 야말 프로젝트와 같은 대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쇄빙 LNG선박에 대한 수요가 발생,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지난 2014년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 국영 선사인 소브콤플롯(Sovcomflot)社와 3억달러 규모의 야말 쇄빙 LNG선 수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김효선 극지연구소 박사가 니키타 하린 서기관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아울러 니키타 하린 서기관은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한국 조선기업들은 쇄빙 LNG선박에 대한 기술력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러시아는 이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원하고 있으며, 믿을 수 있는 동반자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견해와 같이 야말 LNG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이 국내 조선산업의 위기 타파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에 향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북극경제학회는 오는 4월 14일 영국 체텀하우스, 한국가스공사 등이 참여하는 ‘북극에너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할 예정이다.

   
▲ 김효선 박사와 니키타 하린 서기관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인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에너지신문(http://www.energy-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스공사 사장 공모 총 10명 지원
"발전 4사 사장 사퇴, 압박에 따른
LPG사용 RV, 내달 일반인까지 확
[기획] 태양광발전 산업 해외시장서
[기획] 가스의류건조기, 전기식 판매
[기획] 집단에너지 지역지정제, 폐지
[기획] 에너지전환이 만드는 8차 전
[인터뷰] 홍익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
[기고] 수소인프라, 민간사 ‘주도적
한-사우디, 국산원전 수출 본격 논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고충처리저작권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운로 19, 1213(서초동, 1213~14호)  |  전화 : 02-523-6611  |  팩스 : 02-523-6711  |  상호 : 에너지신문
등록번호 : 서울 다10056·서울 아01326  |  등록일자: 2010년 8월 17일  |  제호: 에너지신문·일간 에너지
발행인 겸 편집인: 최인수  |  발행일자: 2010년 10월 4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인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연숙
Copyright 에너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nergynews@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