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세부영역 평가중 14개분야 만점 받아…윤리 실천 확산 노력 결과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주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에서 9년 연속 최우수 AA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70개 기업(공기업 42개, 민간기업 28개)이 참여해 지속가능경영 비전, 윤리경영, 고객, 환경경영 등 20개 세부 영역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그 가운데 가스안전공사는 14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처음 조사에 참여한 2008년 이래 9년 연속 최우수 AAA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가스안전공사가 ‘청렴韓 KGS 실현’을 목표로 윤리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윤리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속가능경영실태조사(KoBEX SM)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2003년~2007년 윤리경영실태조사라는 명칭을 사용해오다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지속가능경영실태조사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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