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미술전문가 심사 거쳐 최종 선정

▲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이 상장을 수여받고 있다.
예스코(대표이사 노중석)는 26일 미래관 4층 따행드생홀에서 임직원, 학생, 학부모 및 지도교사와 외부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6회 가스안전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가스안전 의식 함양 및 회사이미지 제고를 위해 열린 이 행사는 한달간의 공모기간 후 지난 13일 발표된 당선작에 대한 시상이다. 공모 주제는 '도시가스 안전사용 및 편리성'에 대한 내용으로 포스터부문 단일이었으며 출품작은 총 420점에 달했다.

외부 미술전문가 심사를 거쳐 주제의 적합성 및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대상은 지경부 장관상에 장지원(진건중2), 서울시장상에 김지민(경희여중2) 등이 차지했다.

심사를 맡은 양정무 홍익대 교수는 "가스의 유용성과 위험성을 함께 제시, 뛰어난 표현력을 강조했다"며 "가정과 학교, 공공기관에서 가스에 대해 올보르게 교육, 홍보한 결과"라고 심사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식경제부 사무관 및 가스안전공사 본부장 등이 직접 시상했으며 입상자들이 무대로 나와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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