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ㆍ사전관리 통한 안전문화 정착 기여

▲ 삼천리가 ‘2016 평택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에너지신문] 삼천리는 5일 평택시청에서 그동안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평택시장 표창을 받았다.

삼천리는 평택시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삼천리는 에너지사업의 특성을 고려 해 평소 '사전관리(事前管理)'를 기본적인 안전관리 이념으로 삼아 가스사고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가스 누출 시 실시간으로 안전관리자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을 도시가스 노출 배관에 설치, 빠른 초동 대응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된 후 피복탐측을 통한 배관 안전성검사 및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반침하에 대한 점검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적극 예방하고 있다. 

특수구간시설에 대해서는 분기별 정밀점검 및 20년 이상 장기경과배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다.

평택시와 정기적 간담회를 통해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재난본부, 소방 소방서, 전기, 통신, 상수도 등 주요시설물의 관리 기관과 긴급상황 비상대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전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삼천리와 평택시는 긴밀하게 협력해 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생활편익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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