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대회 열고 청렴으로 도약하는 2017년 다짐

▲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직원들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23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본사 강당에서 노·사 합동으로 청렴문화·확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2016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키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결의대회에서 전 임직원은 청렴문화 확산·실천을 위해 선서를 하고, 임원을 포함한 직원 대표 등이 이에 대한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강력한 실천의지를 천명했다.

서약서에는 인사 분야, 업무추진비·운영비 등 각종 예산 집행 분야, 업무지시의 공정성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항상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석순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17년에는 지금보다 더 맑고 깨끗한 기관으로 도약해야 하며, 사장인 저부터 적극적으로 청렴을 실천하겠다”며 “청렴문화가 전사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항상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 전 지사에서도 지사별 자체 결의대회를 개최, 전사적인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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