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래재단 통해 프리미엄 보일러 12대 인천지역 기부

▲ 세계적인 명품 독일의 바일란트 보일러가 이달 14일부터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에너지신문] 세계적인 보일러 제조사인 독일 바일란트 보일러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을 후원한다.

독일 바일란트그룹 한국지사는 오는 14일부터 7일까지 인천 영종도 스카이 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에 후원사로 참여하기로 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파이널 라운드에서 조윤지의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큰 화제를 낳았던 대회다. BMW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아시아 지역의 투어 골프대회이자 여성 투어 골프대회로, BMW 골프 시리즈 내에서도 비중 높은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총 144명이 참여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국내 최고인 총 상금 12억 원 규모로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 원과 함께 약 1억 원 상당의 BMW 뉴 X5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바일란트 프리미엄 보일러 어려운 이웃에 기부

큰 규모의 상금 외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스포츠와 사회공헌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뜻 깊은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만의 독특한 채리티 행사인 매칭기부 프로그램 외에 대회에 참여하는 파트너 스폰서를 통한 기부도 진행된다. 대회 후원사인 독일 바일란트사에서는 BMW 미래재단을 통해 프리미엄 보일러 12대를 인천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학교 및 아동복지 시설에 제공할 예정이다.

기부에 사용되는 바일란트 에코텍 플러스(ecoTEC plus) 보일러는 2012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400만대 이상 판매된 고효율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다. 효율성, 내구성, 안정성 등의 면에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럽 프리미엄 시장에서 가장 선호하는 제품인 바일란트 보일러는 실내 거주공간인 거실 및 부엌에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소음이 적고 안전하다. 또 14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신뢰받는 브랜드다.

에코텍 플러스(ecoTEC plus)모델은 용량에 따라 23/28/37Kw 모델 3가지가 국내 판매 중이다. 개별난방을 사용하는 단독주택, 빌라, 타운하우스, 주상복합, 아파트 등 고급형 주택에 주로 판매되고 있다. 잔고장이 적고 효율이 뛰어나 평균 제품수명 15년 이상을 자랑하는 제품을 인천지역 저소득 가정 및 아동시설에 기부해 제품을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바일란트 부스 운영, 제품 체험기회 마련

바일란트는 행사 기간 동안 BMW 7 시리즈 오너를 위한 VIP라운지 앞에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비롯한 많은 갤러리들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갤러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바일란트 그룹 코리아 손유길 대표는 “스포츠와 사회공헌을 접목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실현하고자 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6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국내에 긍정적인 영향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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