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대 전력전시회...한전 및 발전6사도 후원 확정

[에너지신문]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전력 전시회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행사 개최에 대한 공식 후원을 받는다. 또한 한전을 비롯해 서부발전 등 6개 발전사의 후원도 확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글로벌 전시박람회 전문 기업 펜웰(PennWell)에 따르면 ‘파워젠 아시아(POWER-GEN Asia)’, ‘재생에너지월드 아시아(Renewable Energy World Asia), ‘파워젠 아시아 금융 포럼(POWER-GEN Asia Financial Forum)’으로 구성된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은 85개국 8000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력발전산업 대표 전시회로서 전 세계 250여개의 기업과 기관이 최신 제품, 서비스, 기술 및 혁신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산업부와 전력그룹사의 후원이 확정됨에 따라 전시회 준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아시아 파워 위크 행사위원회 대표인 헤더 존스톤(Heather Johnstone) 박사는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아시아 파워 위크2016이 산업통상자원부 및 전력그룹사 의 공식 후원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아시아 파워 위크 2016이 한국 기업들의 전문성을 세계적인 플랫폼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산업부가 높게 평가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한국의 에너지, 발전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 및 전문가들과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진출 기회 확대,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컨퍼런스 참여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알찬 행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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