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연구개발원, (주)희성촉매와 협력방안 모색

▲ 신현근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장(오른쪽)과 최성희 (주)희성촉매 부회장이 업무협약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원장 신현근)은 29일 (주)희성촉매(부회장 최성희)와 ‘DME 촉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국가스공사에서 개발한 DME 상용화 사업과 관련, 상호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주)희성촉매는 DME 촉매의 대량생산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당진 화학촉매 공장에서 DME 촉매 양산설비 구축 및 생산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은 독자 개발한 DME 합성촉매를 상용촉매로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상용촉매 개발의 선두주자인 (주)희성촉매와 생산자 주문방식으로 공동 개발하고 2008년 일일 10톤 규모의 DME 생산 실증플랜트에 적용함으로써, 상업용 촉매 양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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