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사무소 현판식 및 인증기관 협력 위해

▲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에너지신문]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북미 인증기관들과의 협력교류와 국내 기업들의 지원업무를 위해 18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박 사장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잇따라 방문해 미국 다국적인증기관인 INTERTEK과 캐나다 토론토 CAS(캐나다표준규격협회)를 잇따라 예방할 예정이다.

먼저 19일 미국 로스엔젤라스에 위치한 미국 다국적인증기관인 INTERTEK를 방문, Richard Adams 사장과 Mark Keller 부사장, Tomas Connaughtion 이사 등을 만나 공사와의 기술교류 및 방폭상호 인정 문제를 논의하고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 21일에는 캐나다 토론토 CAS(캐나다표준규격협회)를 내방해 David Weinstein 회장과 환담할 예정이며, 방폭상호 인정과 자동차 부품분야의 기술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미 기간중 박 사장은 19일 공사 북미사무소를 들러 업무보고를 받은 후 북미사무소에 대한 법인 현판식도 갖는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박기동 사장의 북미 인증기관의 방문을 통해, 세계적인 인증기관과의 협력증진과 함께 자동차 고압부품 인증시장 다변화를 통한 국내기업의 북미시장 인증창구를 마련함으로써 북미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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