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에 따른 신속한 위기대응능력 향상

▲ 대륜 E&S가 지진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륜 E&S(대표 이승칠)는 28~29일 이틀 동안 지진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및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주변에서 지진이 발생해 중압밸브를 포함한 다수의 중압관 파손, 정전으로 인한 상황실 시스템 다운 및 원방 선로이상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을 연출한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됐다.

7개팀 총 60여명이 참여한 훈련에서는 차단된 정압기 복구, 원방시스템 다운에 따른 시스템 복구,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확인 점검, 공급시설물 파손에 따른 LOOP 공급 계획 및 구축상태, 훈련팀 간의 협조체계 점검 등이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훈련상황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도출해 냄으로써 재난에 따른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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