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대전 사옥 이전 등 지역발전 이바지

대전광역시 이종기 정무부시장은 22일 퇴임한 김칠환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에게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칠환사장은 직원들로부터 가스기술공사 본사의 대전이전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내고 유성구 봉산동 보덕초교 폐교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12월 이전을 완료했다.

이로써 가스기술공사는 과학기술도시 대전에서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술기업으로 성장 토대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것.

특히 김칠환 사장은 지역인재 채용, 지역물품 구매, 시민 편의시설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복리 증진에 많은 힘을 쏟아왔다며 대전광역시가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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