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0일...실무교육 및 정보 공유의 장 기대

[에너지신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센터장 김래현 교수)가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17~30일까지 총 5개의 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먼저 17~18일 양일간에는 '화재 시뮬레이션 실무과정'이 진행된다. 에너지 및 소방분야에 종사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PBD(Performance Based Design)를 위한 실습 중심의 핵심기술 교육으로,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12일까지 접수)

22~23일은 '분산협 집단에너지 설비공정안전 및 에너지시스템 최적화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교육을 통해 공정의 안전운영과 시스템 최적화를 달성하기 위한 본 교육은 미활용에너지 이용을 위한 네트워크망 정비 및 최적화 기술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이뤄진다.(16일까지 접수)

역시 22~23일 진행되는 '건물에너지 성능진단 및 통합운영시스템' 교육은 건물의 친환경에너지 설계 및 설비 설계, 시공 분야에 종사하는 기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본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건축물에 설계 및 적용하는 기술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이용 기술 분야 전문가 양성이 목적이다.(16일까지 접수)

23~24일에는 '기계설비 플랜트산업인력 직무역량 향상과정'이 진행된다. 에너지 설비설계 분야에 종사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쾌적한 냉난방과 에너지절약 설비 설계에 필요한 기초 및 현장실무 중심의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16일까지 접수)

마지막으로 29~30일 '미래형 그린건축 설비‧설계 및 건물 응용기술' 교육이 준비돼 있다.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의 설계 및 적용 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실무 교육을 실시,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23일까지 접수)

에너지기술인력 양성센터는 이번 교육이 전문가 양성은 물론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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