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고객센터 12팀씩 두 개 리그로 나눠 접전

▲ 예스코 고객센터 직원들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스코(대표 노중석)는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모든 고객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24개의 고객센터를 각각 12개팀씩 ‘따뜻함 리그(동부지역)’와 ‘행복 리그(서부, 경기도 지역)’ 2리그로 나누고, 업무종료 후에 예스코 체육시설에 모여 1일 2게임씩 진행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리그 우승팀을 선발한 후 우승팀간 챔피언 결정으로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최종 결승전이 치뤄진 9일에는 각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용산, 구리 고객센터 또 각 리그 2위의 행당, 중곡 고객센터까지, 모두 4개의 팀이 참가해서 챔피언쉽을 가졌다.

최종 결승전은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한 팀들만 모인 대회답게 구경꾼들이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현란한 발 놀림과 기술들이 보여졌으며, 응원을 하기 위해 몰린 고객센터 직원들의 열띤 목소리로 인해 다른 어떤 대회보다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회 참가자 중 한 명은 “업무에 바빠 평소에 잘 보지 못하는 타 고객센터 직원들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고객센터 직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웃음꽃을 피우게 되어 모처럼 즐거운 날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가 끝난 뒤 시상식에서는 노중석 사장이 축하인사와 함께 최종 우승한 용산 고객센터에게 ‘고객감동’ 상과 함께 상금을 전했다.

한편, 준우승한 구리 고객센터와 각 리그 2위 팀인 행당, 중곡 고객센터에게는 각각 ‘파트너쉽’ 상 및 ‘변화, 도전’ 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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