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력거래 홍보 및 유대강화 위해


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 는 7일 천안시 북면 은석초등학교 4학년 학생 38명을 초청해 전기안전교육, 관내 기관이 하는 일 알아보기, 인근발전소 견학 등 전기교실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전기에 대한 안전 의식과 상식을 높여 줬다.

전력거래소는 지난해부터 지방 낙후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력거래 홍보 및 유대강화를 위해 반기별로 전기교실을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전력거래소의 역할 및 생활 속의 전기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친환경에너지 발전의 종류 및 발전원리, 전력거래소의 전기분야에서의 역할안내, 여름철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기안전에 대한 상식 등이다. 

또 전기교실과 더불어 주변 발전소인 보령화력의 에너지월드를 방문 견학하고, 발전원료인 석탄에 대한 지식을 넓혀주기 위해 석탄박물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즐겁고 유익한 교육시간을 나눴다.

행사 후에는 은석초등학교와 전기안전 및 에너지 교육 지원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서를 체결해 공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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