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의식 정착 기틀 마련

▲ 이날 행사에서 수준급 연주실력을 펼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1일 삼성동 한빛홀에서 ‘제7회 청렴윤리 Festival’을 개최했다.

‘청렴윤리 Festival’은 청렴윤리 문화를 발굴해 전국 사업소로 확산·공유하고 자발적인 청렴활동 활성화를 통해 전 직원의 반부패·청렴의식을 정착시키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지적 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지휘자 박성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병의 서곡’을 시작으로 총 10곡의 아름다운 선율로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남인석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어느 때보다 우리 회사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수준도 매우 높아져 있으며 기대가 큰 만큼 이에 부응하는 높은 윤리의식은 기업경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 4행시 짓기, 청렴 글짓기 대회 등을 함께 진행하며 윤리가 더 이상 딱딱하고 지루하지 않는 감성으로 다가오는 기업문화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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