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회서 정책토론회 개최

[에너지신문] 전력수급 안정화와 SMP(전력도매가격) 하락으로 최근 경영여건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는 LNG복합발전에 대한 합리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이강후 의원실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민간발전협회, 집단에너지협회, (사)에너지자원산업발전연구회가 주관하는 'LNG복합발전의 미래, 이대로 괜찮은가?'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먼저 지난 2001년 전력산업구조 개편 당시 시장 설계를 담당했던 대표적인 국내 전력시장 전문가인 김광인 숭실대 교수의 기조발제가 예정돼 있다.

또 손양훈 인천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종철 산업부 전력진흥과장, 김성수 산업기술대 교수, 조성봉 숭실대 교수, 이현빈 한전 전력거래실장, 조상순 포스코에너지 상무 등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토론회가 마련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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