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포천열병합, 집단E사업 발전부문 양수

[에너지신문] GS그룹의 자회사인 (주)GS포천열병합발전(대표 박상준)이 계열사인 (주)GS E&R(대표 하영봉)으로부터 포천 장자일반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 발전부문을 양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발전사업 양수 인가 공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전기사업법 제10조 제1항에 따라 (주)GS포천열병합발전, 포천장자일반산업단지 집단에너지 사업 중 발전사업의 양수 인가에 대해 동법 제10조 제3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해 5월 GS E&R은 2017년까지 포천 집단에너지사업에 총 504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54%에 이르는 규모로 자사 출자액에 PF를 더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