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 발전 위한 노력 약속

[에너지신문] 지난 2014년 갑오년은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유난히 많았던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우리나라, 그리고 우리 가스업계 모두 안전하고 무탈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급변하는 에너지 정세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와 기업은 능동적인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우리 연맹도 우리나라 가스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 연맹은 가스 업계 최고 권위의 회의인 ‘제28차 세계가스총회(WGC2021)’의 한국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WGC대회 유치는 3번의 끈질긴 도전 끝에 중국, 러시아, 노르웨이 등의 쟁쟁한 경쟁국들을 물리치고 얻은 쾌거입니다.

WGC2021 회의 유치를 통해 한국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9년간 국제가스연맹의 회장단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유·무형의 경제적 실리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IGU 사업 및 정책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입니다.

을미년 새해에도 우리 연맹은 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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