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9월까지 오존경보제 시행
경기도, 9월까지 오존경보제 시행
  • 권준범 기자
  • 승인 2011.05.0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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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통해 대기오염 정보 확인 가능

경기도가 오존경보제를 5월9일부터 9월 9일까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존의 특성상 하절기에 주로 오존농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도와 31개 시·군,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존경보 상황실을 설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권역별 오존농도를 감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오존주의보 등이 발령되면 호흡기환자, 노약자, 유아 등은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하고 자동차 사용자는 운행 자제 조치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보가 발령되면 대기오염전광판, 라디오, 아파트 자체방송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있으며 트위터(http://twtkr.com/airgg)를 통해서도 대기오염도와 경보발령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인터넷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대기오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문자 메시지 서비스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 홈페이지(http://air.gg.go.kr/대기오염정보 문자메시지 서비스)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오존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물질인 이산화질소와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저감을 위해 도장시설, 주유소, 도색작업, 대형배출시설 등 관리를 강화하고, 도로 물청소 실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강화를 통해 오존농도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 김교선 기후대기과장은 “대기오염측정소가 31개 모든 시·군에 설치됨에 따라 대상을 확대하고 보육시설, 노인정 등 집합시설과 취약시설에 SMS 문자서비스를 확대하여 도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오존 경보 발령 시에는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오존은 자극성 및 산화력이 강한 기체이기 때문에 감각기관이나 호흡기관에 민감한 영향을 미쳐 호흡기나 눈이 자극을 받아 두통 및 기침이 나고 눈이 따끔거리거나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 및 피부암을 가져오는 등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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