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에너지진단 컨퍼런스’서 산업부 장관상 수상

▲ 에너지관리공단 산업진흥이사 한영로 이사(왼쪽부터), ㈜삼천리 현운식 이사 등 시상자 및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삼천리가 에너지 업계 최초로 에너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삼천리는 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2014년 에너지진단 컨퍼런스’에서 에너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에너지진단 우수기관은 에너지관리공단이 진단 기관의 품질 향상을 위해 90여개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의 진단수행 능력, 개선이행 실적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에너지 업계 최초로 에너지진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삼천리는 에너지 진단 관련 기술력 및 전문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 함께 삼천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에너지절약형 가스냉방시스템 및 분산형전원 시스템 등 우수사례로 발표하며 효율적 에너지 이용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감방안과 에너지원간 균형 발전 및 전력수요 분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삼천리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에너지 공급뿐만 아니라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기술부터 합리적 이용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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