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Baganuur JSC-Elgen, CBM 부존평가 및 가스분석 공동연구

▲ 양영명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장(왼쪽)과 몽골측 관계자가 바가누르 석탄광 자원화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가 몽골 바가누르 석탄광 개발사업에 본격 나선다.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원장 양영명)은 2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가스산업회의에서 몽골 바가누르(Baganuur)의 광권 보유회사인 Baganuur JSC(Baganuur Joint Stock Company)사 및 몽골 최대 시추회사 엘겐(Elgen LCC)사와 ‘한-몽골간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 규모인 바가누르(Baganuur) 석탄층 CBM 부존 평가를 위한 한-몽골간 상호 효율적인 업무지원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3사는 비전통자원인 석탄층 메탄가스(CBM) 부존량 평가를 공동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가스공사는 비전통 에너지 자원화 플랜트 분야의 연구기술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영명 가스공사 연구개발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몽골 바가누르 석탄광을 보유한 Baganuur JSC와 시추를 담당하는 엘겐사, 그리고 가스분석 및 활용기술을 보유한 가스공사 등 3사의 협력으로 석탄층 자원화 기술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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