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몽골에 연탄공장 설립 검토

우리의 연탄기술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1일 몽골에 연탄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이와 관련한 연구 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몽골 연탄공장 설립은 몽골 정부의 요청에 의해 검토하는 것이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2008∼2009년 몽골에 광해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연탄난로 5만대 보급 사업을 해 왔지만 몽골에 1개밖에 없는 연탄공장이 생산을 중단해 연탄난로 보급사업도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몽골에 직접 연탄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고려중이라는 것이 광해관리공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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