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가스사용시설 및 서비스센터 직원 대상

▲ 대구도시가스 서비스센터 직원들이 상황극을 하며 고객응대 마인드를 제고하고 있다.
대구도시가스(사장 이종무)는 27일 특정가스사용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관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05년 이후 신규 공급된 특정가스사용시설의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가스사용시설 점검요령 설명과 시설부적합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스사용시설 점검실태 분석 및 개선방안에 대한 전문강사 교육 등이 이어졌다.

특정가스사용시설은 월사용예정량 2000㎥ 이상인 가스 사용시설(제1종보호시설인 경우는 1천㎥이상)로서 가스 사용량이 많고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이어서 특별한 주의와 점검이 필요한 시설이다.

이와 함께 대구도시가스는 26~28일 서부지사 강당에서 도시가스 사용시설의 고객접점에서 근무하는 서비스센터 LC기사 및 안전점검원 361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 및 고객 응대 마인드 제고를 위한 ‘2010년 하반기 서비스센터 교육’도 실시한다.

서비스센터 교육은 안전점검 시 비협조 세대주와 점검원간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점검애로 사항을 상황극으로 연출하고, 상황극에서 미흡한 점은 토론 등을 통해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도시가스는 매년 특정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자와 서비스센터 직원들에게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 가스안전의식 향상은 물론 사고방지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