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회 지역 192교ㆍ1444점 접수, 치열 경쟁 거쳐

▲ 초등부 대상 수상작(욱수초등학교, 박재민)
[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17일 초ㆍ중ㆍ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7회 가스안전포스터공모전’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공급권역인 대구시, 경산시 전역 및 고령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192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총 1444점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초등부 박재민(욱수초 2) △중등부 신현지(시지중 3) △고등부 김하영(경북예술고 2)이 각각 선정됐으며, 단체상 금상은 성동초등학교가 받았다.

각 대상 입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교육감상과 중ㆍ고등부 50만원, 초등부 40만원의 상금이, 단체상 금상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모든 개인과 단체 입상자에게 총 1400여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심사결과는 대성에너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24일 대구시 중구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수상작품은 4월 25일~5월 1일까지 국채보상공원에서 전시회를 갖고, 5월부터 구군청사 및 기타 요청하는 장소에서 순회전시회도 갖는다.

대성에너지는 청소년들에게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생활화하도록 홍보하고, 가스안전의식을 향상시켜서 가스 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9만8000여건이 응모되는 등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지역의 대표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스터공모전 입상자]

<초등부>
△대상 박재민(욱수초 2) △금상 권나연(시지초 6)
△은상 김나영(함지초 3), 정규민(성동초 3)
△동상 한수아(노변초 6), 정민경(성동초 4), 송민제(성동초 5)
△장려상 김민송(시지초 4), 김지혜(경동초 2), 김재웅(함지초 6), 조민제(경산옥곡초 1), 곽민지(함지초 4)
△가작 김혜원(감천초 6) 등 200명

<중등부>
△대상 신현지(시지중 3) △금상 안유진(덕원중 3)
△은상 백상하(운암중 2), 김희윤(월암중 3)
△동상 김나애(매호중 3), 조아라(경일여중 2), 정유빈(매호중 1)
△장려상 김보경(매호중 3), 안희진(덕원중 2), 김민경(운암중 1), 박지민(경일여중 2), 정예원(시지중 1)

<고등부>
△대상 김하영(경북예술고 2) △금상 고혜림(수성고 1)
△은상 김선영(수성고 2), 이신영(시지고 2)
△동상 이주은(수성고 2), 배수연(제일고 2), 김세영(경산여고 2)
△장려상 양민경(혜화여고 1), 황세연(덕원고 2), 박수연(경산여고 2), 윤혜영(경명여고 2), 박은해(경북예술고 2)

<단체상>
△금상 성동초등학교 △은상 수성고등학교 △ 동상 경북예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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