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S 등에서 정부 협조 요청

▲ 민간발전협회는 지난 23일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지경부 관계자를 초청해 회원사 사장단과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사)민간발전협회(회장 조성식)는 지난 23일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및 총괄정책과장, 전력시장과장을 초청해 회원사 사장단과 함께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찬 간담회에서는 전력산업 정책방향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협회는 정부 정책방향의 일관성을 통해 전력산업의 경쟁을 촉진하고 현안 문제인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제도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사업에도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양호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은 정부 정책의 방향과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산업 진흥을 위한 민간발전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조성식 민간발전협회 회장은 “이번 조찬간담회를 통해 민간발전사와 정부간의 폭넓은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상호 이해와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향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정부와 소통하고 상호 협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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