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당 최대 200만원 지원

울산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관련해 올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민간주택 소유자 중 태양광, 태양열, 소형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로 지원범위는 설치비용의 10% 이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에너지원 설치는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전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계약해 설치 완료 후 ‘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 확인서를 받아야 한다. 신청은 보조금 승인 신청서,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확인서 등을 갖춰 오는 12월27일까지 우편(680 - 701, 울산시 남구 중앙로 182) 또는 직접 방문(경제정책과)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의 주택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 촉진과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을 위하여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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