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콘래드 호텔서 VIP 프로그램 열려

고위급 정부인사 및 전 세계 가스업계를 선도하는 리더들이 오는 24일 열리는 세계적인 가스 및 오일 업계 행사인 ‘가스텍 2014 컨퍼런스 및 전시회(Gastech Korea 2014 Conference & Exhibition)’ 개막을 앞두고 23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가스텍 VIP 프로그램'에 참석해 미래 아시아 가스시장에 대해 논의한다.

23일 열리는 가스텍 VIP 프로그램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제 2차관,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환영사 및 연설에 나서며 △미래 아시아 지역 경제 번영을 위한 가스 및 LNG의 역할  △가스 및 LNG 가격의 지역적 프리미엄 문제 해결  △새 가스 프로젝트에서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확보 등을 주제로 글로벌 가스 업계 리더들이 참여하는 고위급 패널 토의가 열린다.

가스텍 VIP 프로그램 참석 연사는  △ B.C. 트리파티(B.C. Tripathi) KGAIL 인도 회장 겸 매니징 디렉터 △ 페일린 추초타원(Palin Chuchottaworn) PTT그룹 CEO 겸 사장 △ 아하메드 알 사디(Ahmad Al Saadi) 사우디 아람코 가스 운영 부사장 △ 스티브 호이을(Steve Holye) 애너다코/모잠비크 LNG LNG 마케팅 부사장 등이다.

또한 △ 오성환 외교부 국제에너지협력센터장  △ 이용환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 과장 △ 케이수케 사다모리(Keisuke Sadamori) 국제에너지기구 에너지 시장 및 안보 디렉터  △ 켄 코야마(Ken Koyama)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소 디렉터 겸 수석이코노미스트 △ 김영두 한국가스공사 자원본부장 △ 차리프 소키(Charif Souki) 셰니에르 에너지 회장 겸 CEO가 연사로 나선다.

가스텍은 1972년 런던을 시작으로 매 18개월을 주기로 개최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가스업계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수퍼 메이저(Super Majors)'로 꼽히는 세계적인 에너지기업 6개 사(쉘, 엑손모빌, 셰브론, BP, 토탈, 코노코필립스)가 모두 후원자로 나선다.
 
이번 제27회 가스텍 컨퍼런스 및 전시회는 극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오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LNG 시장의 최대 구매자이자 글로벌 가스 업계를 선도하는 한국가스공사(KOGAS) 주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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