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사업자 권익향상‧정책 지원 요구 강화할 것”
한국주유소협회는 김문식 회장이 지난달 27일 경제5단체 중 하나인 중소기업중앙회의 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0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1962년 설립된 경제단체로서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이다.
중소기업들이 느끼는 제도적·관행적 사항들을 조사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정부와 관련 기관 등에 건의하는 등 중소기업 업계의 힘을 모으는 역할을 한다.
협회는 이번 김 회장의 이사 선임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주유소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알리고 경영구조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요구하는 것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석유유통시장의 질서를 바로잡고 주유소사업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주유소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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